KWL은 글을 읽기 전에 학생들이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을 활성화시키고, 무엇에 집중하며 글을 읽어야 할지 안내해 주며 글을 읽은 후에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조직하고 종합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이다.
KWL에서 K(What I Know)는 이미 알고 있는 것이고, W(What I Want to Know)는 이글을 통해 내가 알고 싶은 것이며, L(What I Learned)은 이 글을 읽은 후 새롭게 알게 된것을 의미한다. KWL이 발전한 것으로는 KWL Plus와 KWLS가 있다. KWL Plus는 KWL 3과정에 요약하기를 덧붙인 전략으로 각 단계에서 생성한 내용을 범주화하여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요약하고 정리하여 글쓰기 활동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KWLS에서 S는 여전히 알고 싶은 것으로 Still Want to Know를 의미한다.
KWL의 기본 형식은 다음과 같다.
KWL 전략은 독서 전, 중, 후 활동을 체계화한 독서 방법이다. 이 전략의 이름은 다음 세 단계의 영어 머리글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K (Know): 이미 알고 있는 것 "처음에는...왜냐하면..."
W (Want to know): 알고 싶은 것 "내가 읽을때~, 나는 생각했다....왜냐하면"
L (Learned): 새롭게 알게 된 것 "결국, 나는 생각했다. 왜냐하면..."
1) 활용 방법
독서 전: 주제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내용(K)과 알고 싶은 내용(W)을 정리한다.
독서 중: 글을 읽으며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체크한다.
독서 후: 학습한 내용(L)을 정리하고 K, W와 비교한다.
2) 장점
사전 지식 활성화: 배경지식을 활성화하여 새로운 정보와 연결한다..
능동적 참여: 학습자가 적극적으로 독서 과정에 참여하게 한다..
비판적 사고 향상: 질문 생성과 정보 분석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을 키운다.
메타인지 개발: 자신의 학습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능력을 기른다.
- 정보를 종합할 때 이미 알고 있는 것과 배로운 것을 결합하여 새로운 이해를 개발할 수 있음
3) 단점
시간 소요: 차트 작성에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
공간 제한: 복잡한 주제의 경우 제한된 공간에 정보를 담기 어려울 수 있다.
참여도 차이: 학습자마다 참여 수준이 다를 수 있다.
[예시] 뇌의 영역별 기능
특정 주제를 조사하도록 요청할 수 있는 프로젝트의 시작일 수도 있고
역사속의 특정사건
과학 원리
수업시간에 활용한 책 등 전반적으로 활용할 수 는 독서전략 임!
- K (알고 있는 것):
- 뇌는 여러 영역으로 나뉘어 있다.
- 좌뇌와 우뇌의 기능이 다르다.
- W (알고 싶은 것):
- 뇌의 영역은 어떻게 구분되는가?
- 각 영역의 구체적인 기능은 무엇인가?
- 뇌 손상 시 기능 회복이 가능한가?
- L (알게 된 것):
- 경험에 따라 뇌의 특정 영역이 발달할 수 있다.
- 택시 기사의 해마가 버스 기사보다 크다.
-명상을 자주 하는 사람은 주의 집중 관련 뇌 영역이 더 크다
KWL 전략은 독서의 전 과정을 체계화하여 학습자의 이해와 기억을 돕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다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고려하여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의 예를 마인드 맵을 활용하거나 다른 독서전략과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이렇듯 독서를 통한 문제해결을 할 경우에는 다양한 독서전략을 활용하여 보다 효과적인 독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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