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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education factory

26. 독서전략의 주요 기법 - KWL(Know, Want to know, Learned)

by 비행기타고가요 2024. 11. 27.

KWL은 글을 읽기 전에 학생들이 이미 알고 있는 지식을 활성화시키고, 무엇에 집중하며 글을 읽어야 할지 안내해 주며 글을 읽은 후에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조직하고 종합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이다. 
KWL에서 K(What I Know)는 이미 알고 있는 것이고, W(What I Want to Know)는 이글을 통해 내가 알고 싶은 것이며, L(What I Learned)은 이 글을 읽은 후 새롭게 알게 된것을 의미한다. KWL이 발전한 것으로는 KWL Plus와 KWLS가 있다. KWL Plus는 KWL 3과정에 요약하기를 덧붙인 전략으로 각 단계에서 생성한 내용을 범주화하여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요약하고 정리하여 글쓰기 활동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KWLS에서 S는 여전히 알고 싶은 것으로 Still Want to Know를 의미한다. 
KWL의 기본 형식은 다음과 같다. 

KWL 모형

 
KWL 전략은 독서 전, 중, 후 활동을 체계화한 독서 방법이다. 이 전략의 이름은 다음 세 단계의 영어 머리글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K (Know): 이미 알고 있는 것 "처음에는...왜냐하면..."
W (Want to know): 알고 싶은 것  "내가 읽을때~, 나는 생각했다....왜냐하면"
L (Learned): 새롭게 알게 된 것  "결국, 나는 생각했다. 왜냐하면..."
 
1) 활용 방법
독서 전: 주제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내용(K)과 알고 싶은 내용(W)을 정리한다.
독서 중: 글을 읽으며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체크한다.
독서 후: 학습한 내용(L)을 정리하고 K, W와 비교한다.
 
2) 장점
사전 지식 활성화: 배경지식을 활성화하여 새로운 정보와 연결한다..
능동적 참여: 학습자가 적극적으로 독서 과정에 참여하게 한다..
비판적 사고 향상: 질문 생성과 정보 분석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을 키운다.
메타인지 개발: 자신의 학습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능력을 기른다.
- 정보를 종합할 때 이미 알고 있는 것과 배로운 것을 결합하여 새로운 이해를 개발할 수 있음
 
3) 단점
시간 소요: 차트 작성에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
공간 제한: 복잡한 주제의 경우 제한된 공간에 정보를 담기 어려울 수 있다.
참여도 차이: 학습자마다 참여 수준이 다를 수 있다.
 
[예시] 뇌의 영역별 기능 
특정 주제를 조사하도록 요청할 수 있는 프로젝트의 시작일 수도 있고
역사속의 특정사건
과학 원리
수업시간에 활용한 책 등 전반적으로 활용할 수 는 독서전략 임!

  • K (알고 있는 것):

- 뇌는 여러 영역으로 나뉘어 있다.
- 좌뇌와 우뇌의 기능이 다르다.

  • W (알고 싶은 것):

- 뇌의 영역은 어떻게 구분되는가?
- 각 영역의 구체적인 기능은 무엇인가?
- 뇌 손상 시 기능 회복이 가능한가?

  • L (알게 된 것):

- 경험에 따라 뇌의 특정 영역이 발달할 수 있다.
- 택시 기사의 해마가 버스 기사보다 크다.
 -명상을 자주 하는 사람은 주의 집중 관련 뇌 영역이 더 크다
 
KWL 전략은 독서의 전 과정을 체계화하여 학습자의 이해와 기억을 돕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다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고려하여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의 예를 마인드 맵을 활용하거나 다른 독서전략과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이렇듯 독서를 통한 문제해결을 할 경우에는 다양한 독서전략을 활용하여 보다 효과적인 독서를 할 수 있다. 
 

KWL 모형 (출처: https://www.hmhco.com/blog/free-kwl-chart-graphic-organizer-templ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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