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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

[학교도서관]다양한 책의 세계로 오세요!!

by 유쾌한사서샘 2025. 6. 17.

📚 “책에도 얼굴이 있다?!” 도서관에서 만난 특별한 책 친구들 이야기

“얘들아, 책은 꼭 네모나고 글씨만 있는 줄 알았지?”

 

우리 도서관에선 그런 생각, 싹! 바뀌어요.
책에도 ‘모양’이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보고, 만지고, 느끼고, 움직이며 만나는 오감만족 책 체험 프로그램!
아이들과 함께한 특별한 책 여행,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IqwtOFtB3u0?si=87lCjDWqSpf2uuJu

다양한 모양의 책의 세계

 

우리가 흔히 보는 책들의 모양은 요롷게 생겼죠??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책

 

그런데 이렇게 가~~~~~~~~~~로로 긴 책도 있고

세로로 긴책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다양한 모양의 책도 살펴보고 책이 갖는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자책

 

 

 

 

👀 만지고, 들여다보고, 깜짝 놀라고!

점자책

 

 

 

이런 책, 봤니?

📘 점자책 – 보이지 않아도 읽을 수 있어요. 손끝으로 만나는 이야기.
👀 렌즈북 – 어? 보였다가 안 보였다가? 렌즈를 통해 다른 세상이 열려요.
🎉 팝업북 – 책장을 넘기면 퐁! 튀어나오는 입체 세상, 놀라움이 가득!
🌀 포티큘러북 – 책을 기울이면 이미지가 움직여요. 마법 같은 장면 전환!

아이들은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탐험’하는 기분이었어요.
“우와, 이건 어떻게 만든 거예요?” “눈으로 안 보고도 읽을 수 있다고요?”
놀람과 호기심이 터져 나오는 순간들이었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모양책, 엽서책, 소리책, 핸드메이책, 빅북, 불빛책 등 여러가지의 모양책들을 전시놓았습니다. 

 

다양한 모양의 책들

 

 

 

이렇게 만지고 체험해보고 써보기도 하고 정말로 즐거운 시간이었죠^^

아이들이 정말로 좋아합니다


 

📝 나만의 독서소감, 이렇게 특별해질 줄이야!

아이들은 직접 책을 만져보고, 본 느낌과 생각을 소감문으로 써보았어요.

"선생님, 완전 신기해요!" 

"어릴 때 보던 책이 여기도 왜 있어요?."
“이 책은 마치 내가 작아져서 그림 속을 여행하는 느낌이었어요.”
“점자책을 만져보니까 시각장애인 친구들이 대단해 보여요.”

이 활동은 단순한 독서 체험을 넘어,
다름을 이해하고, 감각을 확장하며, 상상력을 기르는 배움으로 이어졌습니다.

 

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참 좋습니다!!!

 

 

정말 열심히 참여해준 친구들 박수 짝짝짝!!!! 그리고 간식 지급!!!

 

다양한 모양의 책 활동 후 소감문


🌱 사서샘의 한 마디

책은 언제나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줍니다.
하지만 그 문을 여는 열쇠는 꼭 활자만은 아니에요.
눈으로, 손으로, 마음으로 만나는 책 속 세상!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감각으로 책을 경험하며
‘읽는 즐거움’과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함께 배워가길 바랍니다.

 

유쾌한 사서샘이 기다린다!!!


📌 오늘 도서관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고요?
“책이 튀어나왔어요!”
“책이 말을 걸었어요!”
“책이… 움직였어요!”

이런 말이 당연해지는 우리 도서관,
다음엔 어떤 특별한 책을 만날까요? 기대해주세요! 😄📖

 

[수업 Tip]

중학년 이상은 이렇게 설명을 추가하여 읽으면 더욱 더 책의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가령 점자책 같은 경우도 점자를 만든 루이브라유에 대한 소개와 연계를 한다면

더욱 더 도움이 되겠지요~

 

실제로 5학년 교육과정에도 나오는 내용이랍니다!!

다양한 모양 책 설명

 

댓글을 남겨주시면 책에 대한 설명 정보와

다양한 목록 리스트를 공유해 드릴게요~!!

 

또 만나요